앞으로 소상공인을 통합 지원하는 특화센터가 확대·설치되고 저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는 기금이 만들어집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늘(14일) 이런 내용이 담긴 '제1차 도시형 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공상인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소공인 특화센터'가 현재 36곳에서 오는 2021년 70곳으로 늘어납니다.
중소기업청은 소공인 특화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과 기술 그리고 디자인 등에 활동한 경력이 있는 인력들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 담보부족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을 위한 '소공인 혁신자금'도 신설합니다.
혁신자금은 올해 200억 원 규모로 운용되며 최대 10억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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